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름꽃 종류 100가지 꽃 피는 시기

by 탁월한 선택 2024. 7. 10.
반응형

여름은 꽃들의 계절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꽃들이 많이 피는데요. 특히 여름꽃은 화려한 색상과 향기로 우리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합니다. 산을 오를 때나 산책을 할 때 길가에 피어 있는 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는 꽃이름을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여름꽃 이름들이 많이 있는데요. 

 

산과 들에서 여러가지 색상으로 피는 여름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여름을 대표하는 여름꽃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름 한가운데서 만나는 여름꽃 종류 100가지와 꽃피는 시기,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바라기
해바라기

 

 

함께보면 유익한 글

 

수국 꽃말 개화시기 수국 키우는법 종류

화려한 봄꽃들의 잔치가 끝나고 '여름꽃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수국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카멜레온처럼 여러 가지 색깔로 변신이 가능한 수국은 다양한 색상이 매력인데요. 수국이 처음 피었

every-ease.com

 

 

흰색으로  피는  여름꽃 개화 시기와 특징

 

 

여름에 하얀색으로 피는 대표적인 여름꽃인 질경이, 개망초, 꽃댕강나무, 남천나무 꽃, 당근 꽃, 데이지, 레몬 꽃, 마가목 꽃, 백합, 산딸나무, 장구채, 블루베리 꽃, 카라, 톱풀, 고수 꽃, 바질, 바위취, 옥잠화, 약모밀(어성초), 황기 꽃, 하늘타리, 실유카, 수련, 복분자 꽃의 특징과 개화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개망초
개망초

 

⚫ 질경이: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으며 길가, 빈터에서 자라고 생명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이름은 차전초, 빼뿌쟁이, 뺍쟁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꽃은 6~8에 흰색으로 피며, 한방에서는 종자를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개망초: 전국에 산과 들,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6~9월에 주로 흰색으로 많이 피며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쓰여지기도 합니다. 

⚫ 꽃댕강나무: 공해에 강한 꽃으로 도로변이나 학교, 공공건물, 진입로등에 많이 심으며, 꽃은 종모양으로 6~10월에 흰색이나 연한 분홍빛으로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남천나무 꽃: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10월에 붉게 익은 열매는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당근 꽃: 당근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시력개선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채소로 개화시기는 7~8월에 흰색으로 핍니다.

⚫ 데이지: 꽃은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색깔로 피며 주로 하얀색이 많이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질경이개망초꽃댕강나무
질경이/개망초/꽃댕강나무<왼쪽부터>
남천나무 꽃당근 꽃데이지
남천나무 꽃/당근 꽃/데이지

 

⚫ 레몬 꽃: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아서 신맛이 강한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은 5~10월달에 잎겨드랑이에서 하얀색으로 하나씩 또는 몇 개씩  달리기도 합니다.

⚫ 마가목 꽃: 한방에서는 열매와 나무껍질을 약용으로 이용 하기도 하며, 마가목 꽃 개화시기는 5~6월 가지 끝에 흰색으로 핍니다.

⚫ 백합: 약용으로도 사용하는 백합은 5~7월에 하얀색이나 황록색으로도 핍니다. 

⚫ 산딸나무: 산딸나무 꽃은 멀리서 보면 학이 나무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꽃은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경에 하얀색으로 핍니다.

 장구채: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층층이로 달리는 장구채 꽃은 7월에 하얀색으로 핍니다.

⚫ 블루베리 꽃: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블루베리 꽃은 5~6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열매는 주로 7~8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레몬 꽃마가목 꽃백합
레몬 꽃/마가목 꽃/백합
산딸나무장구채블루베리 꽃
산딸나무/장구채/블루베리 꽃

 

⚫ 카라: 6~7월에 긴 깔대기 모양으로 하얗게 핍니다.

톱풀: 산과 들에서 자라는 톱풀은 잎 모양이 톱날같이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톱풀이라고 부릅니다.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고, 다 자란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며 꽃은 7~10월에 하얀색이나 홍색으로 피기도 합니다. 

⚫ 고수 꽃: 고수 잎은 보통 향신료로 많이 사용하는데,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파와 같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고수 꽃 피는 시기는 6~7월에 가지 끝에서 우산 모양으로 하얗게 핍니다.

⚫ 바질: 향기와 풍미가 독특한 바질은 주로 잎과 줄기를 많이 사용 한다고 합니다. 꽃은 7월 중순에서 9월 하순 사이에 하얀색이나 적자색으로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바위취: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고 해서 '바위취'라고 부르며, 꽃은  5~6월에 하얀색으로 핍니다. 어린잎은 나물로 요리해 먹기도 하고 다 자란 잎은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 옥잠화: 정원이나 화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이며 8~9월에 흰색으로 피고 향기 있는 꽃입니다. 

카라톱풀고수 꽃
카라/톱풀/고수 꽃
바질바위취옥잠화
바질/바위취/옥잠화

 

⚫ 약모밀(어성초): 잎에서 생선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잡초와 같이 번식력이 좋은 약모밀은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약모밀 꽃 개화시기는 원줄기 끝에서 하얀색으로 6월에 꽃을 피웁니다. 

⚫ 황기 꽃: 한방에서 많이 쓰이는 약재로 꽃은 7~8월에 하얀색으로 핍니다. 

⚫ 하늘타리: 열매, 씨, 뿌리, 줄기를 약용으로 이용하는 하늘타리는 과루등, 하늘수박, 천선지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늘타리 개화시기는 7~8월에 하얀색으로 핍니다.

⚫ 실유카: 잎에는 실과 같은 섬유질이 있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으며 7~8월에 꽃 줄기 끝에서 하얀색으로 꽃이 많이 피는게 특징입니다. 

⚫ 수련: 잎이 연못의 물위에 동동 떠 있으며 잎이 이가 빠진 동그라미처럼 생겼고, 낮에는 꽃이 활짝 피지만 밤이 되면 꽃잎이 오므라 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수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수련 개화시기는 6~8월에 하얀색으로 피웁니다.

⚫ 복분자 꽃: 5~6월에 흰색꽃으로 피며 7~8월에 검은색 열매가 익게 됩니다.

약모밀황기 꽃하늘타리
약모밀(어성초)/황기 꽃/하늘타리
실유카수련복분자 꽃
실유카/수련/복분자 꽃

 

 

노랑색으로  피는 여름꽃 개화 시기와 특징

 

 

노란색으로 피는 여름꽃 종류는 기생초, 기린초, 달맞이꽃, 낮달맞이꽃, 메리골드, 수박 꽃, 여주 꽃, 원추리, 해바라기, 금계국, 모감주나무 꽃, 애기똥풀, 오이 꽃,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황칠나무 꽃, 인동덩굴등 개화시기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계국
금계국

 

⚫ 기생초: 기생이 치장한 것처럼 화사하게 핀다 하여 기생초라고 불리는 꽃은 7~10월에 노란색 가운데 짙은 밤무늬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 기린초: 산지 바위곁에서 자라는 기린초는 식용과 약용이 가능하며 6~7월에 노란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꽃을 많이 피웁니다.

⚫ 달맞이꽃: 한 여름밤에 피어 다음날 아침이면 꽃이 시들어 버리는 달맞이꽃 개화시기는 7월에 줄기 윗부분의 겨드랑이에서 노란색으로 꽃이 핍니다.

⚫ 낮달맞이꽃: 달맞이꽃 이라는 이름은 꽃이 달을 맞이하여 피는 습성 때문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낮달맞이꽃은 낮에도 노란색으로 활짝 피며 개화시기는 5~8월이 되겠습니다. 

메리골드: 주로 화단이나 화분용으로 많이 키우며 개화시기는 6월부터 10월까지 황색이나 붉은색 같은 다양한 색상으로 피웁니다. 

⚫ 수박 꽃: 줄기는 길게 자라서 땅 위를 기며, 꽃은 5~6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겨드랑이에 달려서 핍니다. 

기생초기린초달맞이꽃
기생초/기린초/달맞이꽃
낮달맞이꽃메리골드수박 꽃
낮달맞이꽃/메리골드/수박 꽃

 

⚫ 여주 꽃: 주택가 환단이나 텃밭에 관상용과 식용, 약용으로 많이 심으며 여주 꽃 개화시기는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으로 1개씩 피는 게 특징입니다. 

원추리: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꽃대 끝에서 나팔 모양의 황색에서 주황색꽃을 7~8월에 피우게 됩니다.

⚫ 해바라기: 꽃이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해서 해바라기라고 하였다 합니다. 꽃은 원줄기 가지 끝에서 1개씩 달리며 7~9월에 노란색으로 핍니다. 

⚫ 금계국: 번식력이 좋아서 여름에 공원이나 도로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개화시기는 5월말에서 9월까지 노란색으로 핍니다.  

⚫ 모감주나무 꽃: 염주 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노란색으로 핍니다. 

⚫ 애기똥풀: 길가나 마을 주변,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애기똥풀꽃 개화시기는 5~8월에 노란색으로 핍니다. 

여주 꽃원추리해바라기
여주 꽃/원추리/해바라기
금계국모감주나무 꽃애기똥풀
금계국/모감주나무 꽃/애기똥풀

 

⚫ 오이 꽃: 요리에 제일 많이 활용되는 채소로 5~8월에 노란색으로 꽃이 핍니다. 

⚫ 원추천인국: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개화시기는 7~8월에 노란색으로 핍니다.

⚫ 루드베키아: 꽃은 여름에 꽃대 끝에서 한 송이씩 노란색으로 피며 개화시기는 7~9월이 되겠습니다. 

⚫ 황칠나무 꽃: 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황칠이라는 노란색의 액체가 나오는데 가구에 칠감으로 쓰인다고 해서 황칠나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개화시기는 6~8월에 노란색으로 꽃을 피웁니다. 

⚫ 인동덩굴: 처음에 꽃이 필 때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으로 피지만 나중엔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는 인동덩굴 꽃피는 시기는 5~6월에 핍니다. 

오이 꽃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오이 꽃/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황칠나무 꽃인동덩굴꽃창포
황칠나무 꽃/인동덩굴/꽃창포

 

 

보라색으로  피는 여름꽃 개화 시기와 특징

 

보라색으로 피는 여름꽃 종류는 과꽃, 델피니움, 도라지, 디기탈리스, 리아트리스, 맥문동, 무궁화, 버베나, 베르가못, 부처꽃, 산수국, 엉겅퀴 꽃, 우엉꽃, 구기자 꽃, 당아욱 꽃, 로즈마리, 리시안셔스, 수레국화, 코끼리마늘 꽃, 비비추, 초롱꽃, 꿀풀, 천일홍등의 개화시기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맥문동
맥문동

 

⚫ 과꽃: 산기슭이나 길가, 골짜기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화단용이나 꽃꽂이용으로도 많이 재배를 합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서 1개씩 달려 7~9월에 보라색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피게 됩니다.

⚫ 델피니움: 6~9월에 고깔 모양의 짙은 보라색 꽃이 가지 끝에서 피며 청색, 흰색, 연홍색, 적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라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원줄기 끝에서 1개 또는 여러 개가 종 모양으로 위로나 옆을 향하여 7~8월에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식용과 약용이 가능합니다. 

⚫ 디기탈리스: 원줄기 끝에 수상으로 발달하여 아래서부터 피어 올라가는 꽃은 통모양으로 7~8월에 보라색, 분홍색, 홍색으로 핍니다. 

⚫ 리아트리스: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피는 꽃으로 6~7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잎과 뿌리가 약용이 가능한 꽃입니다. 

⚫ 맥문동: 빼빼로 과자처럼 보라색을 입혀놓는 듯한 맥문동은 7월 말에서 8월에 자줏빛으로 피며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꽃델피니움도라지
과꽃/델피니움/도라지
리아트리스맥문동
디기탈리스/리아트리스/맥문동

 

⚫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원이나 학교, 도로변,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으로 조경용과 분재용, 울타리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꽃피는 기간은 7월에서 10월로 주로 보라색, 흰색, 연분홍색, 다홍색, 자주색, 등청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꽃이 핍니다. 

⚫ 버베나: 6월과 10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화서로 보라색, 적색, 분홍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핍니다. 

⚫ 베르가못: 꽃이 6~9월에 줄기 끝에서 왕관모양으로 크게 핍니다. 꽃 색깔은 보라색과 연분홍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며 꽃잎은 차로 이용되기도 하고 입욕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부처꽃: 꽃은 5~8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주로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조경용과 약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 산수국: 주로 산골짝이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꽃은 7~8월에 푸른 보라색으로 가지 끝에서 촘촘히 여러 개 모여 달립니다. 

⚫ 엉겅퀴 꽃: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식물로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서 보라색으로 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된장국으로 끓여 먹기도 합니다. 줄기와 잎은 가을에 그늘에 말려 한방 약재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무궁화버베나베르가못
무궁화/버베나/베르가못
부처꽃산수국엉겅퀴 꽃
부처꽃/산수국/엉겅퀴 꽃

 

우엉 꽃: 꽃은 7월에 보라색으로 피며 뿌리는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구기자 꽃: 구기자 꽃은 6월에서 9월 사이에 연한 보라색으로 피며 열매 모양은 타원형으로 생겼습니다. 

⚫ 당아욱 꽃: 꽃은 5~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꽃대가 나와 꽃이 모여서 달립니다. 꽃이 밑에서부터 피어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로즈마리: 로즈마리 꽃은 샐러드에 넣거나 장식으로도 사용되며, 개화시기는 5~7월에 연한 보라색, 하늘색, 분홍색 꽃이 피거나 종류에 따라서 하얀색으로 피는 것도 있습니다. 

⚫ 리시안셔스: 꽃꽂이나 부케용 재료로 활용되는 리시안셔스 꽃은 7~8월에 큰 컵 모양으로 핍니다. 꽃대가 길고 보라색, 백색, 청자색, 분홍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며 사물실이나 가정에서 인테리어용 식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수레국화: 꽃은 6~7월까지 피며 색상은 보라색, 감청색, 청색, 연한 홍색, 백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핍니다. 

우엉 꽃구기자 꽃당아욱 꽃
우엉 꽃/구기자 꽃/당아욱 꽃
로즈마리리시안셔스수레국화
로즈마리/리시안셔스/수레국화

 

코끼리마늘 꽃: 수십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 둥근 방울 모양을 이루고 꽃은 연보라색으로 6월에 핍니다. 

⚫ 비비추: 산지의 냇가에서 자라는 꽃으로 정원이나 화단, 공원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어져 있으며 꽃은 7~8월에 피고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초롱꽃: 꽃은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리며 6~8월에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흰색으로도 핍니다. 

⚫ 꿀풀: 5~7월에 꽃이 줄기 끝에서 빽빽하게 달리며 열매는 노란빛이 도는 갈색으로 익으며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천일홍: 꽃 색깔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일홍이라고 부르며, 꽃은 7월에서 10월에 피고 보라색, 붉은색, 연한홍색, 흰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핍니다. 

코끼리마늘 꽃비비추초롱꽃
코끼리마늘 꽃/비비추/초롱꽃
꿀풀천일홍로벨리아
꿀풀/천일홍/로벨리아

 

 

분홍색으로  피는 여름꽃  개화 시기와 특징

 

분홍색으로 피는 여름꽃 종류는 많지만 대표적으로 피는 꽃은 수국, 패랭이 꽃, 분홍바늘꽃, 호야 꽃, 풍접초, 상사화, 송엽국, 메꽃, 제라늄, 자귀나무 꽃, 연꽃, 끈끈이대나물, 나팔꽃, 노루오줌꽃, 글라디올러스, 해당화, 페튜니아, 접시꽃, 채송화, 일일초, 코스모스, 백일홍, 낭아초, 뉴기니아봉선화, 다알리아, 분꽃, 천사의 나팔꽃등의 개화시기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국
수국

 

⚫ 수국: 6~7월에 피며 처음에는 연한 녹색으로 피었다가 분홍색이 되면서 하늘색으로 변했다가 다시 연한 홍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패랭이 꽃: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1개씩 짙은 분홍색으로 피고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하며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분홍바늘꽃: 공원이나 화단에 식재하며 7~8월에 분홍색과 자주색으로 피고 두메바늘꽃, 큰바늘꽃이라고도 합니다. 

호야 꽃: 꽃은 6~9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자라나 별 모양으로 작은 꽃들이 모여 둥글게 피며 향기가 나는 꽃입니다. 꽃색깔은 연한 분홍색, 백색, 분홍색으로 핍니다.

풍접초: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하는 풍접초 개화시기는 8~9월에 분홍색, 흰색, 홍자색으로 핍니다.  

⚫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상사화라고 부릅니다. 꽃은 8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핍니다.

수국패랭이 꽃분홍바늘꽃
수국/패랭이 꽃/분홍바늘꽃
호야 꽃풍접초상사화
호야 꽃/풍접초/상사화

 

 송엽국: 옥외 화단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꽃은 4~7월에 진한 분홍색과 붉은색, 자주색등으로 피웁니다. 

⚫ 메꽃: 6~8월에 들녘이나 길가 둑, 저수지, 제방등에서 연한 분홍색으로 피며, 어린순은 식용이 가능해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꽃, 뿌리, 잎, 줄기는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 제라늄: 파종이 연중 가능해서 파종 4개월 후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제라늄은 종류도 다양하고 색상도 분홍색, 주황색, 흰색, 붉은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며 정원이나 화단, 실내인테리용으로도 많이 키우고 있는 꽃입니다. 

자귀나무 꽃: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 합혼수, 야합수, 유정수라고도 합니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6~7월에 피고 작은 가지 끝에서 15~20개씩 우산살 모양(산형으로)으로 핍니다. 

⚫ 연꽃: 뿌리와 잎은 요리에 많이 이용하고 있고 약용으로 사용되는 연꽃은 7~8월에 분홍색 또는 하얀색으로 피웁니다. 

⚫ 끈끈이대나물: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는 끈끈이대나물은 6~8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도 합니다. 

송엽국메꽃제라늄
송엽국/메꽃/제라늄
자귀나무 꽃연꽃끈끈이대나물
자귀나무 꽃/연꽃/끈끈이대나물

 

⚫ 나팔꽃: 농촌 근처나 길가, 밭두둑, 논언덕, 울타리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으로 7~8월에 진한분홍색, 푸른 자주색, 붉은색, 흰색등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핍니다. 

⚫ 노루오줌꽃: 7~8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 글라디올러스: 6월 말에서 10월까지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치우쳐 피는 꽃으로 밑에서부터 피어오르며 다양한 색상으로 피웁니다.

⚫ 해당화: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는 해당화는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는 꽃으로 향수 원료로 이용되고 약재로도 쓰입니다. 

⚫ 페튜니아: 6월에서 10월까지 꽃피는 기간이 길어서 가정의 화단이나 정원, 시가지 도로변에 관상용으로 많이 조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접시꽃: 꽃가루가 많아서 벌과 곤충들이 좋아하는 꽃으로 6~9월에 분홍색, 붉은색, 흰색, 자주색등 겹꽃으로도 피며 한방에서는 말린 꽃과 잎,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팔꽃노루오줌꽃글라디올러스
나팔꽃/노루오줌꽃/글라디올러스
해당화페튜니아접시꽃
해당화/페튜니아/접시꽃

 

채송화: 화단이나 담밑, 마당가에 씨앗을 뿌려 놓으면 잘 자라는 여름꽃입니다. 맑은 날 햇볕이 있을 때만 피는 꽃으로 개화시기는 7월에서 8월까지 피며 분홍색,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등 여러 가지 색상으로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일일초: 7~9월에 매일 한 송이씩 핀다 하여 일일초라고 부르며 분홍색, 흰색, 붉은색으로  다양하게 피고 꽃, 잎, 줄기,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코스모스: 꽃은 6~10월에 가지 끝에서 한 송이씩 피고 연분홍색, 붉은색, 자색, 흰색등 여러 가지 색상으로 피웁니다. 

백일홍: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으로 백일홍이라고 부르며 개화시기는 6월에서 10월입니다. 꽃 색상은 분홍색, 자주색, 노란색, 붉은색등 여러 가지 색깔로 피웁니다. 

⚫ 낭아초: 7~8월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고 뿌리는 약초로도 쓰입니다. 

⚫ 뉴기니아봉선화: 햇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기르면 여름철 내내 볼 수 있는 꽃으로 꽃피는 계절은 봄, 여름, 가을로 분홍색, 빨간색, 오렌지색, 흰색으로 핍니다. 

채송화일일초코스모스
채송화/일일초/코스모스
백일홍낭아초뉴기니아봉선화
백일홍/낭아초/뉴기니아봉선화

 

다알리아: 꽃은 7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고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1개씩 옆을 향해 피고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꽃입니다. 

분꽃: 6월에서 10월까지 분홍색, 노란색, 흰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꽃이 피고 오후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이면 시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 천사의 나팔꽃: 개화시기는 봄과 가을 사이에 분홍색 또는 노란색, 하얀 색상으로 아래로 향해 나팔모양으로 꽃이 핍니다. 

다알리아 분꽃천사의 나팔꽃
다알리아/분꽃/천사의 나팔꽃

 

 

붉은색 및 기타 색으로 피는 여름꽃 개화시기 특징

 

붉은색 및 기타색으로 피는 여름꽃 종류 중에 대표적인 꽃으로는 나리꽃, 능소화, 가자니아, 금어초, 란타나, 만데빌라, 맨드라미, 배롱나무 꽃, 봉선화, 부겐빌레아, 석류 꽃, 양귀비꽃, 장미, 칸나꽃등의 개화시기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능소화
능소화

 

 나리꽃: 산과 들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꽃이 아름다워서 화단이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은 7~8월에 주황색으로 피고 나리꽃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하여 '참나리꽃'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꽃은 아래로 향하고 있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점이 많으며 6개의 꽃잎이 뒤로 젖혀져 피는 게 특징입니다. 

⚫ 능소화: 6~9월에 주황색으로 피며,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찰 담장이나 정원등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 가자니아: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7~9월에 다양한 색상으로 꽃이 핍니다.  

 금어초: 5~7월에 꽃이 피고 꽃의 모양이 헤엄치는 금붕어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색상은 품종에 따라서 적색, 백색, 황색, 주황색등 다양한 색상으로 꽃이 핍니다. 

 란타나: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꽃의 색상은 붉은색, 흰색, 오렌지색, 분홍색등 다양한 색상이 있고, 봄부터 늦여름까지 꽃을 피웁니다. 꽃의 색이 시간에 따라 계속해서 변한다 하여 '칠변화'란 이름도 있습니다. 

 만데빌라: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으로 오랫동안 피기를 반복하며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합니다. 

맨드라미: 7~8월에 닭의 볏처럼 생긴 꽃이 붉은색, 자색, 흰색, 노란색으로 꽃이 피고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리꽃능소화금어초
나리꽃/능소화/금어초
란타나만데빌라맨드라미
란타나/만데빌라/맨드라미

 

배롱나무 꽃: 7월부터 늦가을까지 붉은색, 흰색, 분홍색, 보라색등으로 피며 붉은 꽃이 100일 이상 핀다 하여 목백일홍이라 부릅니다. 

⚫ 봉선화: 7~8월 여름이 되면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꽃으로 홍색, 백색, 자색등 여러 가지 색상으로 꽃이 핍니다. 예전엔 꽃잎을 따서 손톱에 물들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부겐빌레아: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연중으로 피고 꽃은 꽃자루 안에 들어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실내인테리용으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석류 꽃: 꽃은 나팔모양으로 6월경에 피어 10월에 열매가 익는데요. 석류에는 비타민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과로도 먹고 즙을 내서 먹기도 합니다.  

⚫ 양귀비 꽃: 5~6월에 붉은색, 노란색, 자주색, 흰색등 여러 가지 색깔로 피며 줄기 끝에서 한 개씩 위로 향해 달립니다. 

장미: 장미는 5~7월에 다양한 종류와 여러가지 색상으로 피며 향기가 나기도 합니다. 

칸나꽃: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잎과 꽃을 동시에 볼 수 있고 개화기간이 길어서 공원이나 집 뜰,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배롱나무 꽃봉선화부겐빌레아
배롱나무 꽃/봉선화/부겐빌레아
양귀비꽃장미칸나꽃
양귀비 꽃/장미/칸나꽃

 

 

마치며 

 

여름에 피는 꽃 종류로는 100가지뿐만 아니라 범부채꽃, 닭의장풀꽃, 메밀꽃, 에키네시아, 부용꽃, 까마중꽃, 사위질빵꽃, 계요등, 독말풀, 돼지감자꽃, 황화코스모스, 피마자꽃, 삼잎국화, 초석잠꽃, 씀바귀꽃, 미국자리공꽃, 박꽃, 풀협죽도, 가지꽃, 호박꽃등 이밖에도 수많은 여름꽃 종류가 있습니다. 더위에 강한 여름꽃 종류와 개화시기 특징들을 찾아보면서 길가에 피는 풀 한 포기에도 이름 있고 의미가 담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