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강나무1 생강나무: 개화시기 꽃말 특징 알아보기 생강나무 꽃은 겨울이 끝나갈 무렵 이른 봄, 산에 가면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봄꽃인데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노란색 꽃 중의 하나로 산수유나 진달래, 개나리꽃 보다 먼저 핍니다. 잎을 따거나 가지를 긁어서 코에 대면 생강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생강나무'라고 부릅니다. 향기가 나는 어린잎을 따서 말렸다가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하고 나물로도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씨앗으로 짠 기름을 여인들의 머리에나 등불을 밝히는 데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알싸하고 향이 나는 노란 동백꽃'은 실제 동백꽃이 아니라 생강나무를 가리키는 강원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꽃 모양이 비슷하게 생겨서 산수유와 닮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인 생강나무.. 2024. 3. 11. 이전 1 다음